Warhammer 40,000: Tacticus/팩션/아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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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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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Tacticus의 3번째 제노스 팩션이자 사실상 첫 업데이트로 추가된 팩션으로 특이하게 전설 캐릭터가 이끄는 팩션이 아닌 아우터크 에타나가 이끄는 야수라니 분파에 속하는 아엘다리 팩션이다.[1][2]

공통적인 키워드는 없으나 전반적으로 몸이 약하고 탱커 역할을 해줄만한 캐릭터가 없는 대신 블록 아이템을 방어 아이템 대신 사용하며 다단 히트와 효율적인 버프, 높은 관통력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화력이 핵심인 전형적인 유리대포형 팩션.

캘란디스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실시간 아레나 보상으로 지급하지만 나머지 캐릭터는 전부 징발 전용 캐릭터다. 샤임한 캠페인 진행을 위해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을 경우에는 얻기 매우 어려우며 전설 캐릭터도 둘씩이나 있어서 이들을 확보하는 것도 무척 어려웠으나 샤임한 미러 캠페인의 해금으로 컨텐츠 파밍이 가능해졌다.[3]

2. 소속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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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캘란디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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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엘다리의 저격수 캐릭터로 야수라니 분파의 레인저 모델을 사용한다.

캘란디스의 장점은 스킬의 유틸성이 엄청나게 좋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사거리 3의 단발 공격 캐릭터들은 저격수 운용을 해야하다보니 딜링 스킬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캘란디스는 유틸성 스킬로 무장했는데 액티브의 경우 히트 앤 런 혹은 무빙 후 히트 앤 런이 가능해 사거리 내에 적이 있다면 최대 6칸까지 이동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을 지니고 있다. 거기에 패시브는 반격으로 이런 저격형 원딜러가 가장 위험해지기 쉬운 근접전에 걸릴 때 이를 막아줄 보험이 되어준다. 보험이라 우습게 볼 수 없는 이유는 공격타입이 관통이라 관통률이 매우 높으며 치명타도 터질 수 있는데 캘란디스가 보통 무기, 방어, 보조템을 사용하는 것을 역행해 쌍무기에 보조탬조차 치명타 보조템을 껴서 치명타율도 높고 치명타 대미지도 엄청나게 높기 때문이다.[4] 그래서 캘란디스를 잘 모르고 자르기 위해 근접 공격을 했다가 반격 딜에 상대가 녹아내리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유일하게 컨텐츠에서 조각 수급이 가능하다는 것도 상당한 장점.

단점은 자체 성장과 패시브 스킬의 성장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액티브 스킬이 유틸 스킬이라 딜링이 스킬레벨을 타지 않는 대신 순수하게 캐릭터 자체 딜링으로 결정되다보니 자체 성장이 안되면 딜이 떨어지며 패시브도 치명타가 터질시 치명타 대미지가 보정된다고 하지만 투자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명타가 터지지 않으면 살짝 긁히는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캘란디스는 아레나와 실시간 아레나 모두 픽이 되지만 특히나 실시간 아레나에서의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액티브 스킬을 이용해 이동권을 사실상 두번 받을 수 있기에 점령전의 경우는 첫 점령지를 점거하고 스킬을 사용해 적을 공격한 뒤 다음 점령지를 먹어 2점, 킬을 따면 3점을 먹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버프전의 경우는 다단히트 버프나 공격력 버프를 먹고 적을 저격한 뒤 안전한 지역으로 돌아오는 등 신출귀몰한 기동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반격 패시브의 존재로 자칫 약점으로 꼽힐 수 있는 근접전 상황 역시 대처가 가능해서 여러모로 유용하다.[5]

2.2. 에타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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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엘다리 팩션의 사실상 리더 격인 캐릭터로 지휘관이자 버퍼 캐릭터. 모델은 아우터크에 스우핑 호프 날개를 사용하는 모델링을 썼다. 특이하게도 아우터크는 남성 모델이 보편적이지만 에타나는 여성 모델링이다.

에타나의 장점은 압도적인 기동성과 강력한 버프다. 기본 이동력이 5에 비행까지 지녔고 딥스트라이크라 적이 근처에 없으면 첫턴 아무곳에서나 떨어질 수 있다보니 스킬이 없는 상태에서는 최고의 기동성을 가졌다고 봐도 무방한 캐릭터다. 또한 버프도 굉장히 좋은데 추가 대미지에 치명타를 올려준다. 그렇다보니 아엘다리 팩션의 딜러들이 높은 치명타율에 에타나까지 보정을 걸어주면 무시무시한 화력을 뿜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단점은 쓸모가 애매한 액티브 스킬과 약한 맷집, 그리고 역할과 스텟의 괴리이다. 액티브 스킬은 최대 3명까지 타격가능한 높은 관통력을 가진 스킬인 것은 맞지만 스킬을 사용하면 혼자 적 진영으로 깊숙히 파고들게 된다. 물론 쌍블록 아이템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에타나의 체력과 방어력 스텟은 탱커보다는 딜러에 가깝기에 그 이후에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그리고 버프 토템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면 더욱이나 파고들어서는 안되기에 높은 기동성이 반쯤 봉인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에타나는 활용법이 조금 갈리는데 딜러로 쓰는 방법과 버프 토템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딜러라면 액티브에 중심을 두고 투자하며 버프 토템이라면 패시브에 주로 투자를 하는데 기본적으로 몸이 약하고 관통력이 좋다지만 가지고 있는 공격력 스텟이 그닥 높지 않아서 버프 토템으로서 활용법이 조금 더 유용하게 여겨진다.

2.3. 엘드리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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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엘다리 팩션의 사이커이자 디버프로 아군을 보조하는 캐릭터로 파시어 모델을 사용한다.

엘드리온의 장점은 보기 드문 다단 히트의 원거리 공격과 강력한 스킬에서 나온다. 2히트 뿐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이커의 원거리 사이킥 공격이 단발 공격이기에 2단 히트 원거리 사이킥은 꽤나 유용한 특징이다.[6]그리고 액티브 스킬은 턴이 누적될수록 딜량이 올라서 어느정도 턴을 누적시킨 뒤 사용하면 캐릭터 2개를 단번에 지워버리는 화력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패시브가 에타나의 사실상 본체로 2칸 떨어져야한다는 조건은 있으나 다단히트 딜러에게 추가해주는 딜량이 엄청커서 길드 레이드 컨텐츠에서 유용한 버퍼로 사용되며 특히 같은 팩션의 마우간 라와 조합이 흉악하다.

단점은 스킬 주축인 캐릭터가 그러하듯 스킬과 자체 성장이 엄청나게 필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길드 레이드에 투입되어야 하기에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강력해지는 보스의 공격을 받아내기 위해 최소한 에픽급 이상으로 자체 성장을 해줘야 하고 패시브는 거의 반드시 최대로 투자해야하며 액티브 역시 딜량을 올리기 위해 투자해야해서 성장재화 요구량이 엄청나다.

엘드리온의 주 사용처는 길드 레이드다. 화력에 노출되지 않는 범위에서 패시브 범위에 보스를 넣어야 하며 주로 다단히트 딜러인 벨라토르나 마우간 라 등과 함께 편성을 해 패시브 딜 버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다.

2.4. 마우간 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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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엘다리의 주요 원딜 캐릭터로 아엘다리의 중화기병인 다크 리퍼의 대장격인 피닉스 로드 마우간 라 모델이다.

마우간 라의 장점은 강력한 정지화력과 다단히트 능력이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높은 히트 수에 높은 관통력을 자랑하지만 이동하지 않을 경우 추가 치명타와 추가 치명 대미지에 수풀, 적 패시브로 받을 수 있는 히트 수 감소 효과를 무시하기에 고지대에 버퍼의 보조를 받는 상태에서 뿜어내는 마우간 라의 화력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에타나, 엘드리온과 궁합이 좋고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노블[7]과도 궁합이 상당히 좋다.

단점은 높은 히트수와 관통력을 대가로 마우간 라 자체의 스텟은 사실상 택티쿠스 게임 내에서 가장 낮다는 점이다. 같은 아엘다리 팩션의 원딜러인 캘란디스는 커녕 현재 약체 팩션으로 분류되는 오크에서 가장 낮은 공격력을 가진 걸고츠 조차 마우간 라보다 공격이 높다. 이는 높은 히트수와 패시브의 정지 화력으로 보강하라는 의미이지만 마우간 라의 낮은 스펙으로 받는 디메리트는 매우 큰 편이다. 그렇다보니 보통 사거리 3의 단발 원딜형 캐릭터들은 블록으로 맷집을 담당하는 탱커 캐릭터들을 자체 화력으로 뚫어버리지만 마우간 라는 주변 버프와 정지상태, 그리고 상대가 블록이 뜨지 않은 매우 이상적인 환경에서만 화력이 나오기에 탱커를 대상으로 한 실질 화력은 낮은 경우가 생각 이상으로 자주 나온다. 또한 체력과 방어력도 최저치[8]인데 섬뜩 특성을 받는다 해도 타 캐릭터 대비 거의 1.5배 이상 떨어지는 체력과 방어력으로는 적 공격에서 버텨내기 어려운 편이며 원거리 화력에는 거의 녹아내리다시피 하는 수준이다. 징발 전용 캐릭터면서 태생 전설 캐릭터라 얻기 어려운 것은 덤이다. 그나마 1월 31일 샤임한 미러 캠페인 해금으로 징발 전용에서는 풀려서 획득 난이도는 낮아진 편.

마우간 라는 조합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길드 레이드 컨텐츠와 아레나에서 주로 사용된다. 특히 이동을 거의 하지 않아서 이상적인 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능한 길드 보스에 대해서는 무식한 화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그리고 아레나의 경우 아군 버퍼들의 보조를 받은 상태에서 니가와를 하면 비동기화 아레나에서는 사실상 적이 들이 받아주고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히트수 감소 무시와 추가 치명타로 인한 화력에 녹아내리기 쉽기에 집중감시 중심의 픽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다.

재밌는 사실은 다크 리퍼는 정말 고정 포대에 가까운 이동 사격이 불가능한 모델이지만 그 피닉스 로드인 마우간 라가 이동 화력 투사가 가능한데 다크 리퍼가 없다보니 마우간 라가 정지 화력이 중요한 다크 리퍼 역할을 부여받았다.

2.5. 제인 자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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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엘다리의 강력한 근접 딜러 캐릭터로 아엘다리의 높은 기동 타격병인 하울링 밴시의 대장격인 피닉스 로드 제인 자르 모델이다.

제인 자르의 장점은 높은 기동성과 침투 특성을 활용한 돌파력에 있다. 근접 캐릭터 중에 상시 4 이동력을 가진 캐릭터는 상당히 드문 편이며 침투 특성 덕분에 집중감시를 무시할 수 있다. 보통 집중감시를 사용하는 상대는 뭉쳐있는 경우가 많기에 파고 들어서 액티브를 사용하거나 집중감시 캐릭터 옆에 붙으면 다른 아군 캐릭터가 집중감시 캐릭터 바로 옆에 멈추지 않는 이상 집중감시가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집중감시 캐릭터들을 견제하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패시브로 근접한 적의 대미지와 히트수를 낮춰 생존력도 확보할 수 있다.

단점은 낮은 맷집과 높게 요구되는 스킬 레벨과 자체 성장이다. 마우간 라가 최저치의 스텟을 가져서 시선이 집중될 뿐이지 제인 자르도 그다지 나을게 없는 체력과 방어력으로 수치가 바닥을 친다. 패시브 보조와 블록이 뜨지 않는 상태에서 화력이 집중된다면 제인 자르도 녹는건 똑같다. 그렇다보니 자체 성장과 스킬 레벨이 보조되지 않는다면 써먹기 어려운 캐릭터이다. 태생 전설에 징발 전용 캐릭터라 얻기 어려운 건 덤이다. 그나마 1월 31일 샤임한 미러 캠페인 해금으로 징발 전용에서는 풀려서 획득 난이도는 낮아진 편.

제인 자르는 실시간 아레나에서 집중감시 캐릭터들을 견제하는데 사용된다. 침투 특성을 활용해 집중 감시 캐릭터 옆에 세워서 집중감시를 반쯤 무력화 하거나 공격해 후속 화력으로 마무리를 해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이 주역할이다. 그리고 최근 추가된 길드 레이드인 로갈 돈 전차 레이드에서 쓰임새가 발견되었는데 로갈 돈 전차가 전방 부채꼴 범위에 집중감시 사격 스킬이 있어서 이를 회피해서 후면을 공격해야만 스킬 견제 및 돌진을 회피할 수 있는데 다단히트, 높은 방어 관통 속성, 은신이 조합되어 상당한 활약이 가능하다. 물론 무식한 수준의 방어력과 각종 공격에 대처를 해야하다보니 성장은 필수다.